[SKCT] 하이닉스 SKCT 19년 하반기 후기 및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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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T] 하이닉스 SKCT 19년 하반기 후기 및 팁

by 공돌이삼촌 2020.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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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20년 상반기 skct 시험을 본다고 해서 생각나서 19년 하반기때 SKCT를 봤던 후기를 올려본다.

 

최근 SK하이닉스 모든 직무의 서류 커트라인이 많이 높아졌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미래의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 첫번째이고 두번째는 양기와 같은 새로운 공장에 대해 SETUP하기 위한 인력들이 지금 현재 필요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아마 sk하이닉스의 추가 양산라인이 용인 반도체 클라스터에 계획을 하고 있고, 코로나등 외부요인에 민감하지 않은 국내에 추가적인 라인설립을 할 가능성이 앞으로 채용을 늘리지 않을까 한다.

 

아무튼 서류 커트라인이 높은 만큼 SKCT의 변별력은 낮다. 체감상 한 2:1? GSAT보단 확연히 낮다.

그렇기 때문에 서류 합격하고 SKCT를 풀어도 무방하다고 본다. 나도 서류 결과 나오고 한두권 보고 들어갔다.

  

SKCT는 크게 인지역량 실행역량 심층역량으로 나뉜다.

인지역량은 언어와 수리로 이루어져 있고 어느 인적성과 같은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난이도는 GSAT보다 어려운 수준이고 많이 못풀었다고 맨붕올 필요는 없다. 경쟁률이 GSAT보다 낮기 때문에 커트라인도 그만큼 낮아서 뒤에 있는 실행역량을 잘 풀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직무별로 20문제를 풀어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준비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본다. 실제 문제집을 보면 아마 느낄 것인데 내 생각에 준비안해도 무방하다. 나도 준비안하고 시험도 못봤다고 생각했었다.

 

실행역량은 문제들을 풀면서 상황에 맞게 바로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번째로 문제가 무엇인지, 두번째로 내가 정한 우선순위를 따르고 있는지 세번째로 문제의 조건들을 만족하고 있는지

실제 SKCT를 풀때 놀랐던 것은 위포트나 에듀윌에 나오는 문제들이랑 체감이 비슷했기에 어렵다는 느낌을 못받았다.

문제집들을 풀다보면 실행역량에 대한 답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스터디를 통해서 모두의 생각은 어떤지 공유해보길 권장한다. 아니면 실행역량은 유튜브를 보면서 TIP을 얻어가도 된다. SKCT의 유일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 

 

심층역량은 360문제로 꽤 시간이 걸린다. LG전자의 인성문제를 풀때는 분명 시간이 남았는데 이상하게 SKCT의 심층역량은 시간이 부족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서류를 제출할때 내 인성에 대해서 체크를 하는 부분이 있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미리 전략을 짜고 갔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기 떄문인거 같다. 미리 본인이 생각하는 우선순위를 정해야한다.

 

예를 들면 도전, 창의, 성실, 신뢰, 협력, 끈기 등 의 키워드는 다 좋지만 그 중에서 도전>협력>성실>끈기>창의>정의 이런식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에 맞게 체크를 해야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나 SK인재상에 맞게끔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아마 인성문제를 풀당시에 SK인재상에 맞게 선택하느라 오래 걸렸던 것 같다. 

 

 

문제집은 GSAT이랑 비슷하게 에듀윌, 위포트 등이 유명하다. 실행역량에 대한 답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스터디를 통해서 모두의 생각은 어떤지 공유해보길 권장한다.

어차피 SK그룹은 서류,SKCT,면접에서 SKCT의 비중이 가장 적으므로 여기서 힘을 많이 쏟지 않았으면 좋겠다.

에듀윌 SKCT(2020)

시간이 나면 면접후기도 조만간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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