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의 고질병 - 슬라이스 스윙 고치기 완전 분석판

초보 골퍼부터 프로 골퍼까지 고질병인 슬라이스 구질의 스윙을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 오늘 다루어 보자.
 
먼저 슬라이스가 나는 이유는 간단하다.
 
스윙 궤적이 아웃에서 인으로 들어오면서 스퀘어가 아니라 열려서 맞기 때문이다.

결국에 클럽 해드가 임팩시에
 
열려서 맞기 때문인데 이 이유는 크게 5가지가 있다.
 
이 5가지를 아래 골프 스윙을 7가지를 나누었을 때 각 구간별로 살펴보자.
 

스윙

 
1.어드레스 시 그립
 
골프를 하다보면 가장 기초적인 기본 그립부터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편한 자세를 자연스럽게 찾다보니, 
혹은
더 강하게 때리기 위해서 그립의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봐야한다.

헤드를 바닥에 두어야 함

 
중급자정도 되면 비거리 향상을 위해서
 
본인도 모르게 골프 그립을 스트롱 그립으로 잡게 되는 경향이 있다.
 
스트롱 그립을 잡게 되면 자연스럽게 임팩시에 열리게 된다.
 
이는 테이크어웨이시에 해당 스퀘어각을 유지한채로 백스윙을 완성하는 프로들은 해당 슬라이스를 피할 수 있으나
 
이건 프로와 같이 많은 연습이 필요한 어려운 스윙이므로
 
초보자들은 스트롱그립에서 뉴트럴 그립으로 꼭 수정을 해야 슬라이스를 피할 수 있다.

2. 테이크어웨이시 백스윙 궤도
 
테이크어웨이시에 궤도를 정확히 하지 않았을때도 슬라이스가 많이 발생한다.
 
테이크어웨이 시에 먼저 수평한 방향으로 클럽을 백스윙 해야한다.
 
이 이유는 그냥 백스윙을 하게 될시 몸통이 회전을 하지 않게 되고
 
몸통이 회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윙시에
 
몸통이 팔보다 먼저 회전을 하게 되면서 스윙시에 열려 맞게 되는 것이다.

또한 양 어깨 부터 클럽을 잡고 있는 양손을 삼각형을 그렸을 때
 
이 삼각형이 찌그러지지 않은 상태에서 테이크어웨이를 유지하고 코킹을 해야한다.
 
이 때 클럽의 길이에 따라서 드라이버와 같이 긴 채는 최대한 길게 테이크어웨이로 길게 빼줘야하며
 
짧은 웨지의 경우 짧게 테이크어웨이하고 바로 코킹으로 들어올리고 가파른 스윙을 완성하면 된다.
 

테이크어웨이

그 다음 코킹할때 채가 몸 뒤로 가는지
또는 늦게 코킹하다 보니 몸이 위로 들리는지
꼭 확인해야한다
이러한 백스윙이 결국
고질적인 슬라이스를 만든다


3. 탑스윙 시 안정적인 자세
 
탑스윙시에 채를 들쳐매는 경우 또는 출렁이는 반동을 이용하는 경우에
 
슬라이스를 유발할 수 있다.

스윙을 크게 하면 원심력에 의해
 
더 많은 비거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백스윙을 크게하여 어깨를 집어넣으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어깨가 최대한 내 얼굴,턱 밑에 와야하지만 
 
유연성이 부족한 경우
 
어깨가 오지 못하여 팔이 꺾이고 손목이 더 꺾이고 
 
몸조차 들고 내릴 때 몸이 아래로 흔들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경우 몸이 위아래로 흔들리기 때문에 뒷땅을 맞거나 타이밍에 따라 탑볼이 맞는 경우도 있고
 
팔이 코킹했을 때보다 더 꺾였기 때문에 
 
정상적인 스윙시 몸통이 더 회전하여 슬라이스가 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코킹한 상태로 백스윙 탑을 만들었을 때
 
손목이 너무 꺾기지 않고 안정적인 상태에서 스윙을 해야한다.
 
절대 반동을 주거나 들처매거나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다.
 
간혹 풀스윙거리가 생각보다 나지 않고,
 
팔스윙으로만 비거리가 충분히 나는 사람들은
 
지금 이런 백스윙 탑이 불안전하지 않은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관용성을 떨어트리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4. 다운 스윙 시 스웨이를 피할것
 
우리는 비거리를 위해 몸통 스윙을 하라는 말을 중급자때부터 엄청 듣기 시작하면서 몸을 쓰게 된다.
 
그러면서 스윙이 망가지게 된다.
 
몸을 쓴다는 것이 비거리 상승을 위한 필수 조건이기는 하나
 
독이든 성배일 수 있다.
 
잘못된 생각으로 스윙이 망가지고 이로 인해 슬라이스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통을 쓴다는 것은, 체중 이동을 한다는 것은
 
결코 회전의 축이 되는 척추를 좌우로 흔든다는 개념으로 접근 하면 안된다.
 
체중이동은 발바닥을 기준으로 체중이 백스윙시에 오른발로 옮겨졌다가
 
다운스윙시에 왼발에 체중이 실리고 스윙을 한다는 느낌으로 가야한다.
 
지면 반발이라는 느낌으로 지면을 디뎌준다는 느낌으로 딛고 스윙을 해야하는데
 
여기서 엉덩이가 내 왼다리보다 왼쪽으로 빠지는 것을 스웨이라고 하며
 
이러한 스웨이는 무조건 피해야하는 골프자세이다.
 
"SWAY"는 스윙시에 몸을 좌우,상하로 흔들고 이동하는 것을 말하는데
 
비거리를 위해 욕심을 부려 
 
공에 달려드는 경우 필연적으로 발생하며
 
체중이동을 배우기 시작한 골퍼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보통 백스윙시에 오른쪽으로 체중이동을 하지 않기 위해서
 
팔을 쭉 뻗은 상태에서 탑을 만들고 다운 스윙시에 지면 반발시
 
체중이동을 위해 골반이 빠지는데
 
이때 왼쪽으로 빠지는 것이 아니라 뒤로 빠진다고 생각하고 
 
발을 딛고 골반을 뒤로 틀어보자.
 
스웨이를 줄일수 있고 스웨이때문에
 
발생했던 슬라이스도 교정이 될 것 이다.
 
5. 임팩트 순간의 자세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다운 스윙시에 팔이 먼저 스윙하고 몸이 따라간다는 생각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임팩트 순간에 몸을 들면 탑볼이 맞거나 팔이 먼저 스윙을 하지 않고 몸이 먼저 스윙을 하는 경우 
열려서 맞게되어 슬라이스가 난다.
 
이런 경우는 하체를 고정하여 상체로만 스윙을 해보며
해당 문제가 맞는지를 살펴보며 교정해볼 수 가 있다.
 
임팩시에 몸을 드는 경우가
나에게 가장 많이 일어나는 케이스였다
내가 스윙이후에 C자 형태로 몸이 피뉘시가 안된다면
일어서 있다는 뜻이고
무조건 교정을해야한다

스퀘어

몸이 일어났을 때

상당히 긴 글을 통해서 슬라이스 스윙을 고치기 위한 분석글을 
 
작성해보았는데 조만간 각 과정에서 교정하는 방법들을 살펴보고 교정을 같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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