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좀, 리쥬란, 쥬베룩과 같은 스킨 부스터를 주입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피부 진피층에 해당 스킨부스터를 직접 주사 바늘로 주입하는 손주사 부터, 미세 니들 9개로 음압을 이용하여 약물을 주입하는 더마샤인 프로, 더 작은 니들로 피부에 삽입하여 표피 손상을 완화하고 순간적인 고주파를 발생 시켜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는 포텐자 레이저, 마지막으로 가장 최신 기술로 알려져 있는 바늘이 없는 시술인 미라젯 등이 있다.
주입 방식 | 형태 | 특징 | 통증 |
손주사 | 단순 니들 | 니들로 직접 주입을 함으로 써, 극소 부위에 원하는 용량만큼 주입하여 환자 피부에 맞춤시술 가능 |
매우 아픔 |
더마샤인 | 미세 니들(9개) | 음압을 이용한 전동식의약품주입펌프 압력감지 자동주사 모드(Auto-Sensing)이 9개의 미세 니들로 구성된 멀균 주사침과 피부 표면 사이를 밀착시켜 시술 범위에 효과적으로 약물이 주입 |
아픔 |
포텐자 | 마이크로 니들 (CP-25의 경우 25개) 고주파 |
진피층에 마이크로 니들을 삽입하여 피부의 표피 손상을 완화하고 진피층에 순간적인 고주파를 발생시켜 피부에 응고존을 형성하여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는 시술 13가지 다양한 맞춤 팁이 있어, 기미, 잡티 색소, 모공,여드름, 탄력 등에 적용 가능함 |
아픔 |
미라젯 | 니들x,레이져로 침투 | 주삿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어붐야그(Er:YAG) 레이저의 강한 에너지를 이용, 약물을 순간적으로 피부에 침투시키는 원리를 이용 소량의 약물을 균일한 양으로 피부에 고르게 전달 |
아픔 |
당연히 아래로 갈 수록 가격이 비싸지면서 결절과 같은 부작용도 완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바늘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엠보싱과 같은 부작용도 작아져 다운타임이 짧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손주사의 경우 시술자의 손을 많이 타다보니 숙련된 의사의 경우 환자 피부 맞춤형으로 더 적합하게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포텐자의 경우 니들 끝에 진피층에서 고주파를 발생시켜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좀 더 좋다고 생각된다. 보통은 피부과에서 기본으로 손주사 또는 더마샤인으로 스킨부스터를 시술해주고, 옵션으로 포텐자를 사용할지, 미라젯을 사용할지 추가 금액이 있는데, 나같은 경우는 추가 금액을 내더라도 포텐자로 시술을 받는다.
미라젯의 경우, 아직 많이 대중화가 되어있지 않고, 기술적으로 바늘이 없이 약물이 진피층에 직접 주입되는 방식일 뿐 더 피부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의 발전은 아니기 때문에, 바늘을 무서워하는 환자들에게 더 적합한 방식이지
피부 개선에 더 도움이 되는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돈의 차이가 크다면, 더 마샤인 프로 나 손주사, 돈의 여유가 있다면 포텐자를 권한다.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쥬란 vs 엑소좀 vs 쥬베룩 (22) | 2024.01.15 |
---|---|
남자 피부과 관리 추천 BEST5 (28) | 2024.01.14 |
여드름 완전 정복 - 피부과 여드름 관리 추천 (27) | 2024.01.14 |
카앤업 엔진오일 첨가제 후기 (0) | 2023.03.19 |
방탄꼭지 한달 사용 리뷰! (0) | 2022.06.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