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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돈카츠로 유명한 합정의 크레이지카츠를 방문했다.
요즘은 테이블링을 이용해서 맛집에 원격 줄서기가 가능하고 해당 매장을 방문해서 코드를 입력해서 줄서기완료를 하는 방식으로 맛집을 방문하고 있다.
그렇지않으면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감당할 수 가 없다.
내가 일요일 1시에 도착했을때 벌써 43팀이나 대기 등록중이었다
이런 사태를 대비하여 11시 30분에 오픈하자마자 테이블링에서 줄서기를 했는데
한시간이 지나도 14번째였다..
타이밍에 맞게 줄서는게 중요할 것 같다.
최종적으로 입장한 시간은 1시 35분이었다
평화로운 합정 주택단지에 있는 것과 같은 크레이지카츠
이건 특로스카츠이다.
가격은 16000원이며 한정판매로 팔고있고 2시정도 되면 다 매진되는 것 같다.
저 비계부분이 매우 부드럽다.
에비후라이커리우동이다. 가격은 9500원이다
양파를 오래 볶아 단맛을 낸 부드러운 카레이다.
밥이랑 함께먹어도 정말 맛있다
카츠 정식만으로 부족할 것 같은 분들께 정말 강추다!
히레카츠 정식도 시켰다
6조각정도 나오는 것 같다.
특로스카츠의 단면이다
히레카츠의 단면이다
히레카츠 정식은 12000원이다.
안심으로 만든 돈카츠지만 한입 베어물었을때 상당히 부드러웠다. 비계부분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히레카츠를 먹어도 정말 부드러운 돈카츠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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