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개인사업자들이 기업대출을 받을 때 금융기관의 담당자로부터 카드 발급이나 적금 가입을 권유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대출 심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카드나 적금 유지를 계속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카드 사용이나 해지가 담당자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카드 발급 및 사용이 담당자 실적에 미치는 영향과 카드 유지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급이 담당자 실적에 미치는 영향
대출 담당자들은 실적에 따라 보상이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상품 가입을 적극 권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금이나 카드는 초기 발급이나 가입 시점에 실적이 반영됩니다.
일반적인 경우, 카드의 경우 개설 자체가 실적으로 기록되어 초기에는 담당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카드 사용량에 따라 지속적인 실적이 발생하는지 여부는 금융기관의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일부 금융기관은 카드 사용량에 따라 담당자가 추가적인 실적을 얻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카드 개설 자체가 주된 실적 기준이 됩니다.
따라서, 카드 사용량보다는 카드 개설의 유무가 더 큰 실적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사용과 해지
카드를 발급받은 후 사용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카드 해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음 몇 가지를 고려한 후 해지 결정을 내리시면 좋습니다.
1.연회비: 카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연회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피하고자 한다면 연회비가 부과되는 카드는 해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신용 등급에 미치는 영향: 카드 해지가 신용 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용한도 대비 사용률이 낮아져 신용 등급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지만, 카드 해지로 인해 신용한도 자체가 줄어들어 신용 점수가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3.장기적인 관계: 금융기관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드 해지가 당장의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더라도, 해당 금융기관과의 관계에서 장기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카드 사용의 지속성이 담당자의 실적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카드가 불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연회비, 신용 등급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한 후 해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특정한 경우 금융기관의 정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정보는 가능하다면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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