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동안 개인 간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당근마켓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상가 거래를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을 이용해서 계약을 진행할 때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당근마켓을 통한 상가 직거래의 절차, 주의사항, 그리고 계약서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당근마켓을 통한 상가 직거래 절차
1.상가 매물 탐색 및 소통:
• 당근마켓을 통해 상가 매물을 찾고, 매물 설명 및 사진을 통해 초기 평가를 합니다.
• 매물의 소유자(판매자)와 연락해 직접 상가를 방문합니다.
2.상가 방문 및 평가:
• 상가의 상태, 위치, 주변 환경, 관련 법적 문제(예: 용도 제한) 등을 꼼꼼히 체크합니다.
• 전문가(예: 부동산 중개인, 건축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3.가격 협상:
• 판매자와 상가의 가격을 협상합니다.
비교 매물을 조사하여 시장 가격을 파악하고 협상에 대비합니다.
4.계약서 초안 준비:
• 상가 거래의 핵심 조건을 명시한 계약서 초안을 준비합니다.
이 과정에서 법률 전문가의 검토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상가 계약서 작성시 주의사항
1.필수 포함 사항:
• 계약 당사자 정보(이름, 연락처)
• 상가의 법적 주소 및 상세 정보
• 거래 금액 및 지불 조건
• 거래 완료일 및 잔금 지급일
• 위약금 및 손해배상 조건
2.부동산적 권리 검토:
• 상가의 등기부등본을 통해 소유권, 가처분, 저당권 등의 등기 사항을 확인합니다.
3.제3자 권리 확인:
• 등기되지 않은 임차권 등 제3자의 권리가 있는지 확인하여 분쟁의 소지를 줄입니다.
💡 계약 이후 절차와 주의사항
1.등기 이전:
• 잔금 지급 후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해야 합니다.
이 절차는 공인중개사나 법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세금 문제:
• 상가 매매와 관련된 세금(취득세, 부가가치세 등)을 정확히 계산하여 납부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사후 관리:
• 상가 내 시설물의 상태, 계약서에 의한 원상복구의무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합니다.
당근마켓을 통한 상가 거래는 편리한 측면이 있지만, 법적 분쟁의 위험도 존재하므로 적절한 법적 절차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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