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비행기 표를 결제하다 보면 가끔 결제 통화가 예상치 못한 달러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결제 통화 확인 및 환율 적용
일본에서 결제한 항공권이 달러로 처리된 경우라면, 항공사 또는 결제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USD(미국 달러)를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달러 결제가 나타난다면, 우선 결제 내역에서 현지 통화인 엔화(JPY)로 환산된 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치페이를 할 때는 실제로 결제된 금액을 환율 계산기로 사용해 변환한 후 금액을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변환 시 사용될 환율은 일반적으로 결제일 기준이 아니라 카드사에서 해당 결제를 처리하는 날의 환율이 적용됩니다.
💡 해외결제 수수료 및 최종 환율
신용카드로 해외 결제를 했을 때 보통 해외결제 수수료와 적용 환율이 있습니다.
중대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해외결제수수료: 일반적으로 1~3% 정도가 부과됩니다.
이는 카드사나 은행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적용 환율: 결제한 날의 환율이 아니라 카드사에서 실제로 거래를 정산하는 날의 환율이 적용됩니다.
이 정산은 보통 영업일 기준 1~3일 후에 이루어집니다.
💡 결제 금액 내역 확인하기
결제 내역을 보면 최종 환산된 금액과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앱에서 달러로 금액이 뜨더라도, 실제 청구 내역서에서는 엔화로 환산된 가격과 더불어 해당 거래가 진행된 달러 금액, 그리고 수수료가 포함된 최종 금액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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