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차를 구입할 때 대출을 고려하게 됩니다.
특히 이미 대출이 많은 경우,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연봉과 대출 상황을 바탕으로 중고차 대출 가능성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출의 기본 조건
중고차 대출의 경우, 대출 한도는 보통 차량의 가격과 개인의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이나 금융사는 DSR(Debt Service Ratio,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기준으로 대출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DSR은 연 소득 대비 대출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을 뜻합니다.
대출 신용 상황
주어진 조건에서 연봉이 7천만 원이고, 기존 은행 신용 대출이 1억3천만 원입니다.
DSR 산정에 따라 연봉의 일정 비율 이상 대출 원리금 상환이 있으면 추가 대출이 어렵게 됩니다.
보통 금융사는 40%에서 70%사이의 DSR을 허용하며, 최근에는 규제가 강화되어 40% 이하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연봉 7천만 원에 대한 DSR 40%의 경우, 연간 상환할 수 있는 금액이 2,800만 원입니다.
• 기존 대출이 1억3천만 원이라면, 연이율과 기간에 따라 원리금이 달라집니다.
만약 금리가 3%고 20년 상환이라면 연간 원리금은 약 870만 원입니다.
대출 가능성
경차 중고차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1천만 원 미만의 중고차를 할부로 구매할 계획이라고 가정할 때,
• 대출 조건이 좋을 경우, DSR 내에서 상환 계획을 잘 세운다면 충분히 대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 특히 중고차의 경우 차량 가격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기대출이 많더라도 수입과 상환 능력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금융기관의 정책과 개인의 신용 점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세한 상담 후 희망하는 조건의 대출을 마련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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