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거나 관련 심사를 받을 때, 신청자의 직업 상태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부부가 공동으로 대출을 신청할 경우 두 사람 모두의 고용 상태를 정확하게 보고해야 합니다.
대출 심사에서 '직장인'으로 체크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직장인으로 분류되는 조건
일반적으로 '직장인'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급여를 받는 고용 관계에 있어야 합니다.
즉,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는 직장인으로 분류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와이프가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본인이 배달대행업체에서 일하면서 일정한 수익을 얻고 있을 경우, 직장인으로 체크하기보다는 사업자나 프리랜서로 분류될 가능성이 큽니다.
💡 와이프의 경우
와이프가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고, 직접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직장인으로 체크하지 않습니다.
사업체 운영은 자영업자로 분류되며, 이에 맞는 대출 조건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 남편의 경우
남편분의 경우, 와이프의 사업체를 돕고 있으며 또한 배달대행업체에서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소득을 얻고 있습니다.
만약 배달대행업체로부터 발생하는 수입이 지속적이고 일정한 급여 형태로 지급되는 경우,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직장인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부업이나 추가 소득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적은 금액이라 할지라도 세금을 공제하고 있다면 이를 별도의 소득원으로 보고, 따로 신고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신청 시 고려사항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대출 심사 기관에 자신들의 직업 상태나 수익 증가를 명확하게 보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대출 승인 여부와 조건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 대출 신청 시, 부부 모두의 소득과 직업 상태를 정확히 기재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 사업자로서 발생하는 수익, 배달 활동에서의 추가 수입 모두를 명확하게 명시하고, 이에 따른 세금 신고도 정확히 해야 합니다.
• 대출서류 작성 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명확하고 정확한 정보를 기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직장인기준 #사업자대출 #재정관리 #금융상담 #부부대출 #심사기준
댓글